정치에도 금도가 있다.
- 공직자를 겁박하는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울산 공무원에게 사과하라
더불어 민주당의 무례함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민주당이 오늘 한 공무원선거중립 기자회견을 보고 있으면 정말 해도 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든다.
마치 점령군처럼 공직자를 겁박하고 있다.
벌써 공무원 길들이기를 한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다.
있지도 않은 불법선거운동 사례를 전부 나열한 후, 공무원에게 대입시켜 마치 공직사회를 범죄집단시 하고 있다.
불법행위나 공무원의 품위를 어기는 행위가 있으면, 선관위에 고발하고 적법한 절차를 밟으면 그뿐이다.
박봉에 밤잠 못자고 민생을 챙기고 울산을 책임지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이런 치욕을 줘야하나?
아무리 선거가 중요하다 해도 오직 사명감과 소명감하나로 살아오신 분들에게 꼭 이런 대접을 해야 하나
말도 너무나 험악하다.
“세상이 바뀌었다는 것을 똑똑히 알도록 하겠다.”
“한순간의 실수로 패가망신하지 않도록 처신을 엄중히 해주기를 촉구한다.”
“동료에게 부끄럽고, 조직에 먹칠을 하는 행위를 하지 말아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
공직자도 어엿한 울산 시민이다.
공무원도 누구에게는 자상한 엄마 아빠이며, 사회에서는 존경받는 선배 동료이다.
신뢰와 존중은 없고 완장만 보이는 듯하다.
제발 예의라는 것을 갖추어주길 당부한다.
2018. 5. 31
자유한국당 울산시선대위 대변인 신권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