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울산시당 청년위원회 출범식 및 송년회 실시
- 청년위원장 이임(신권철)·취임(이정훈)
자유한국당 울산시당 청년위원회(위원장 이정훈)는 오늘(17일, 월) 오후 5시부터 제3기 울산시당 청년위원회 출범식 및 송년회를 실시했다.
지난 9월 시당 조직개편이후 이날 출범한 3기 청년위원회는 이정훈 현 남구의원을 위원장으로 하고, 총 50여명의 임원과 위원 그리고 200여명에 달하는 청년조직을 산하단체로 구성하고 있다.
오늘 출범식 및 송년회에는 안효대 시당위원장과 지역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김기현 전 시장, 배병인 중앙청년위원장 등 주요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청년위원장 이·취임식,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우수청년위원 표창수여, 청년위원 임명장 수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정훈 청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유한국당이 처해진 위기를 기회로 변화시키는데, 우리 청년위원들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그리고, 안효대 시당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청년들은 우리당의 희망이자 미래다.”라고 격려한 뒤, 요즘 경제와 관련해 “지금의 소득주도성장에 대한 비판을 젊은이들도 많이 하고 있다. 특히, 자영업자들은 최저임금으로, 근로자들은 주52시간제 때문에 너무 어렵다는게 국민들의 목소리다.”라고 지적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는데, 우리 자유한국당이 앞장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 청년당원들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오늘 출범한 3기 시당 청년위원회는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울산청년정치사관학교’를 통해 지속적인 인재양성을 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세운 가운데, 내년 4기 정치사관학교를 모집·운영할 예정이다.
2018. 12. 17
자유한국당 울산광역시당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