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욱 전 남구청장, 중앙당 지방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임명
자유한국당(당대표 황교안)은 오늘(8일, 월)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지방자치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김석기 위원장을 비롯한 지방자치위원회 위원들에 대한 임명장이 수여됐고, 울산 출신으로는 울산시당 남구비전위원장인 서동욱 前 남구청장이 참석해 지방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임명장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황교안 대표는 “지방자치발전의 가장 우선되는 목표는 서울과 지방이 함께 윈윈(win-win)하는 발전모델을 만들어야 하고,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이뤄낼 수 있도록 투자의 우선순위를 점검해 나가야한다.”며, “지방자치위원회에서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꼼꼼히 챙겨 들어주시고, 최선의 지방자치발전 방안을 만드는데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방자치위원회는 지방자치제도를 활성화하고 지방자치에 관한 정책개발과 원활한 당정협의를 위해 구성돼, 지방자치관련 당 활동 기본방향 수립, 지방자치제 발전을 위한 법‧제도개선 및 연구활동, 각급 지방선거 대책수립 등을 담당하는 중앙당 공식기구다.
서동욱 부위원장은 “현재 울산을 비롯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부분을 여당이 차지하고 있어 쉽지 않은 여건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더 힘을 내서 지방자치혁신과 발전방안을 찾아내고, 지역주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9. 7. 8
자유한국당 울산광역시당 대변인 김종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