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여성정책자문단 발대식 개최
중앙당여성위원장 송희경 국회의원 초청 특강
‘희생과 헌신이 아닌 공생과 혁신으로 여성이 앞장서 나가야,
실의에 빠진 젊은 청년들과 소통하며 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줘야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위원장 안효대)은 지난 4월 19일(금), 오후 4시, 시당 3층 강당에서 ‘여성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여성정책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희경 중앙여성위원장(국회의원)과 안효대 시당위원장, 이채익・박맹우 국회의원, 박대동・서범수 당협위원장, 안수일・윤정록 시의원, 백현조・안대룡 구의회 부의장, 이정훈・최신성・방인섭・이장걸・박채연・이정민 구의회의,핵심여성당원과 이날 발대식을 가진 신명숙 여성정책자문단장과 시,구의원 출신 전현직 서출직 여성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된 행사는 1부에서 중앙여성위원장 송희경 국회의원을 초청해 특강을 듣고 2부에서는 우수당원 표창, 여성위원회 임명장 수여, 그리고 여성정책자문단 발대식을 함께 개최했다.
1부 특강은‘세로운 시작! 자유한국당 여성의 지혜’란 주제로 진행됐다.
송희경 국회의원은 대기업 임원진을 거쳐 국회입성까지 사회생활과 양육을 겸하며 어려웠던 자신의 진솔한 경험담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송 의원은“그동안 여성이라는 이유로 희생과 헌신을 요구했지만 이젠 공생과 혁신을 통해 여성의 활동의 폭을 넓혀 나가야 한다”주장했다. 또,“우리나라는 선진국보다 먼저, 71년전에 여성의 참정권을 인정했던 앞선 나라였으며 여성의 사회적 정치적 참여확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기 스스로의 혁신과 자기개발로 자신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세계는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있고 ICT기술을 바탕으로 시대적 가치, 라이프 스타일이 모두 바뀌고 있다”설명하고 “세계는 4차산업혁명 경쟁력을 누가 쥐느냐에 따라 국가의 승패가 달렸다 예상하며 앞다투어 경쟁하고 있는데 지금 대한민국은 엉뚱한 곳에 정신이 팔려있다”꼬집고 “정부는 규제를 풀어 세계속에서 기업이 자유롭게 경쟁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판에 거꾸로 기업의 발목을 잡고 있다”비판했다.
이어서 송의원은 자유한국당이 그동안 젊은 청년들과의 소통에 부족함이 많았던 점을 지적하며 “앞으로 우리가 젊은 청년들에게 먼저 다가가 그들의 아픔과 고민을 함께 나누며 실의에 빠진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 줄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희경 여성위원장은 대기업 전무를 거쳐 ICT 30년 전문가로 지난 20대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1번으로 당당히 국회에 입성해 국회 유일무이 4차산업혁명 전문가로 불려지고 있으며 현재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간사로 활동하고 있다.
송희경 의원의 특강에 이어 2부에서는 그동안 당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굳건히 당을 지키며 앞장서왔던 여성당원에 대한 황교안 대표명의 표창장을 수여하고 지속적인 조직정비와 활동을 해온 시당과 각 당협 지회 여성위원회 대표자들에게 안효대 시당위원장 명의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울산지역 자유한국당 출신 전,현직 선출직 의원으로 구성된 ‘여성정책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해 단장으로 신명숙 전 광역시의원이 임명장을 받고 이어 지난 지방의회 4대부터 현재 7대에 이르기까지 전,현직 여성의원 17명에 대해 자문위원 임명장을 수여했다.
여성정책자문단은 앞으로 울산지역 여성의 인권 및 권익확대와 사회적약자 지원 등을 위한 정책개발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천기옥 여성위원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봉사에 앞장서고 총선승리를 위해 여성의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각오를 다졌다.
이어 신명숙 여성정책자문단장은 “그동안의 의회활동을 통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정책개발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 갈 것”이라 다짐했다.
안효대 시당위원장은 축사에서 “많은 분들이 이런 정부 처음봤다고 할 정도로 민심이 흔들리고 있다”전하고 “모든 경제통계가 최저를 찍고 있는데 현정부는 대책은커녕 전 정부탓만 하고 국민에게는 관심이 없고 북한지원에만 올인하고 있는 무책임한 정부여당을 심판하기위해서 내년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강조했다.
이어 이채익 국회의원은 “얼마전 대표와 공주보와 세종보를 다녀왔다. 지역민들도 원하지 않고 수십억의 혈세가 소비되는 보해체를 강행하는 정부는 정책을 정치와 이념으로 오염시키고 있다”비판했다.
그리고 “나라를 망치고 있는 문재인 정부에 맞서기 위해 여성당원 여러분이 적극적 자세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나라를 지키기위한 노력에 함께 힘써달라”당부했다.
박맹우 국회의원은 “공단의 불이꺼지고 탈원전 정책으로 일자리는 더 사라지고 있다”한탄하며 “100년대계 에너지산업은 자신들의 입맛대로 변질되었고 온갖 특혜와 특권을 누리며 내로남불의 정석을 보이고 있다”질타했다.
또 “김정은을 영웅화하며 국제외톨이가 되고 있다”지적하며 “모든 국가 시스템이 망가지고 있는 지금의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서 반드시 내년 총선에서 자유한국당이 승리해야 한다”강조했다.
“씨를 뿌리고 가꾸는 심정으로 국민여러분께 다가가 정성을 기울이면 자유한국당의 손을 잡아 줄 것이라 기대한다”말하고 “핵심 여성당원 여러분이 함께 해 달라”당부했다.
이어 박대동 북구당협 위원장은 “여성이 가진 독특한 리더쉽이 세계 경제를 그리고 정치를 바꾸고 있으며 여성리더들이 일상경험과 삶의 지혜를 바탕으로 녹여낸 정책은 사회적으로 대단한 결과를 나타내왔다”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잇고 자유민주주의를 지켜가기 위한 노력에 여성당원여러분이 앞장서 달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서범수 울주당협 위원장은 “직접 지역을 돌아보니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 만큼 어려운 것이 없다는 걸 피부로 느끼고 있다”말하고 “현 정부의 헛발질로 반사이익을 얻는 데 한계가 있음을 직시하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강조했다. 또, “그동안의 어려움으로 쌓인 패배의식을 걷어내고 자신감을 가지고 난관을 극복해온 여성들의 저력으로 똘똘뭉쳐 함께 노력해 달라”당부했다.
여성위원회와 여성정책자문단은 함께 협력하여 여성정치발전과 여성문제, 그리고 사회적약자를 위한 정책개발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2019. 4. 21.
자유한국당 울산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