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민의힘 울산시당, 변외식 남구의회의원 ‘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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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울산시당, 변외식 남구의회의원 제명

- 윤리위원회 의결'의원총회 당론을 위배하고, 민주당과 야합한 것은 명백한 해당행위이며, 중징계 함으로써 무너진 기강과 정도를 세운다.'

 

국민의힘 울산시당 윤리위원회(위원장 손금주 변호사)는 지난 910() 오후 5, 시당 회의실에서 윤리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해당행위를 한 변외식 남구의회의원에 대해 당내 최고 징계인 제명을 의결했다.

 

시당 윤리위는 '변외식 의원이 당 소속 의원들간의 의원총회에서 결정된 당론을 위배하고, 당 소속 의원들의 추천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민주당과 야합하여 지난 825() 개최된 남구의회 임시회에서 의장에 당선된 것은 명백한 해당행위'라고 판단했다. 또 윤리위는 '변외식 의원 개인의 욕심을 위해 절차적 정당성 없이 당론과 다르게 본인에게 투표하여, 의장선거를 파행으로 몰고 갔고, 이는 당의 분란을 야기하고 당의 위신을 훼손시켰다.'고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국민의힘 울산시당 윤리위원회는 '당의 비례대표라는 특수한 신분으로 당에 무한한 봉사와 헌신이 필요함에도 당명을 불복하고 당원으로서 의무를 저버린 점은 변 의원 스스로 크게 반성해야 할 부분'임을 강조하고, '이 같은 파행적인 원구성이 향후 남구의회 운영에 미칠 상당한 파장이 예상되고, 당의 발전에 지장을 초래한 것은 물론 민심까지 이탈케 한 것에 대해 중징계로써 무너진 기강과 정도를 바로 세우고자 한다.'며 제명을 의결했다.

 

이어 서범수 시당위원장이 911(), 윤리위 결정사항을 승인함으로써 징계절차는 마무리됐다.

 

 

2020. 9. 13

 

국민의힘 울산광역시당 대변인 김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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