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울산시당 서범수호 출범부터 변화와 개혁행보
- 시당 당직인선부터 파격, 미래통합당 울산시당 주요당직자 공개모집
미래통합당 울산시당 서범수호가 출범부터 변화와 개혁의 기치를 펴고, 파격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 첫 번째 단추로 미래통합당 울산시당(위원장 서범수)은 주요 당직을 공개모집하고, 울산시민들에게 시당의 문호를 개방했다.
당직 공개모집은 울산 역사상 보수정당으로서는 처음이다.
몇해전까지 집권여당이었고, 울산지역 주류정당으로서 인재풀이 넘쳐났던 미래통합당으로서는 처음 해보는 정치실험이다.
하지만 미래통합당은 편안함보다 변화를 선택했다. 변하지 않으면 시민들의 사랑을 다시 되찾아 올수 없다는 절박함이 묻어 나오는 대목이다.
미래통합당 울산시당은 시민들과 각계 전문가들을 영입함으로써, 시민들이 직접 그리는 참여정치, 시민 눈높이에 맞추어 시민 삶을 바꾸는 생활 정치, 과거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눈살 찌푸리게 한 구태정치를 걷어내는 혁신정치를 향후 미래통합당의 밑그림으로 잡았다.
이는 변화와 혁신의 담대한 여정을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는 서범수 위원장의 강력한 의지기도하다. 외형적인 모습뿐 아니라 뼈를 깎는 각오로 근본적인 당 체질까지 확 바꾸어야 한다는 각오가 베여있다.
또한 이번 공개모집은 새로운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께 더욱 신뢰받는 정당으로 거듭나고, 이를 시작으로 차기 선거 승리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부수적인 의미도 있다.
모집대상에는 ▲중점 위원회인 혁신위원장, 인재영입위원장, 윤리위원장을 비롯해 ▲ 정책위원장, 법률자문위원장, 여성위원장, 차세대여성위원장, 청년위원장, 미래세대위원장, 대학생위원장, 디지털정당위원장 등 상설위원회 ▲ 그리고 특별위원회인 코로나대책특별위원장, 지방자치특별위원장, 전략기획위원장, 시민소통특별위원장 등이 총 망라돼 있다.
울산시민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정치, 경제, 사회․문화, 종교 등 각 분야에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우대할 방침이다. 특히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보건전문가 및 경제전문가와 시민과 정당을 이어 줄 연수프로그램 유경험자도 애타게 찾고 있다.
시당 홈페이지(http://ulsan.unitedfutureparty.kr)를 통해 신청서 등을 교부받아 오는 8월 10일(월)부터 18일(화)까지 이메일 또는 현장 접수 가능하며, 내부 심사 및 면접 등을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2020. 8. 9
미래통합당 울산광역시당 대변인 신권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