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여성정치대학 1기 김은혜 국회의원 초청특강 후 졸업식 개최 - 20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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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정치대학 1기 김은혜 국회의원 초청특강 후 졸업식 개최

모든 일은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라는 집념을 가지고,

작은 나무, 파도를 넘어 숲과 바람을 보는 넓은 혜안을 길러야

 

미래통합당 울산시당(위원장 정갑윤)은 지난 710, 오후 2, 시당강당에서 한국여성정치대학 1기 마지막 수업과 함께 졸업식을 개최했다.

 

마지막 수업은 경기도 성남시분당구갑 국회의원이며, 현재 미래통합당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은혜 의원이 울산을 찾아 특강했다.

김은혜 국회의원은 전 MBC기자, 뉴스데스크 앵커 출신으로 지난 21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했다.

김 의원은 강의를 통해 정의로운 것이라 믿었던 신념도 흔들릴 때가 있고, 불가능하다 여겼던 일도 최선을 다하면 길이 열리기도 한다, 기자시절 자신의 경험담을 들어 얘기하며 모든 일은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란 사실을 많은 경험과 가르침 속에 얻었다말하며 어려운 시기 작은 일로 일희일비(一喜一悲)할 것이 아니라 작은 나무나 파도를 넘어 숲과 바람을 볼 줄 알아야 한다강조했다.

, 자신도 현재 국회의원의 모습으로 이 자리에 서서 강의할 것이라고는 생각해 본적이 없다며 자신의 미래가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모르는, 인생은 외줄타기 같은 것으로 절대 가벼움에 자신을 맡기지 마라조언했다.

 

김은혜 국회의원의 강의를 끝으로 한국여성정치대학 1기의 모든 과정을 마쳐, 이어서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에는 김기현, 서범수 국회의원, 박대동 당협위원장, 장광수 상임고문, 윤정록 시의원, 윤시철 자문위원장, 신명숙 여성정책자문단장, 그리고 시당 여성위원장이자 한국여성정치대학 부학장인 천기옥 시의원 등 주요당직자와 졸업생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졸업식은 먼저 전 수업과정을 결석없이 참여해 이수한 졸업생에게 모범상을 시상하고, 1기 임원진 소개, 내빈축사, 졸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내빈축사에서 김기현 국회의원은 민주당의 의회독식, 검찰개혁을 빙자한 검찰때리기를 비판하며 문재인 정부 이후 진실이 밝혀지는 것도 정권에 입맛에 맞게 되는 것 같다운을 뗀 후, “이제 시민들이 일어나지 않으면 진실을 밝혀내기 힘들게 됐다, “가만히 앉아 있어서는 진실을 알수가 없다, 이제는 나서서 쟁취하지 않으면 안된다강조했다.

 

이어서 서범수 국회의원은 미래통합당이 많은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것은 여성, 청년들의 마음을 얻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다.”말하며, “앞으로 여성, 그리고 2030청년들과 호흡하고 소통해 나가야 한다강조했다.

그리고 당의 이미지가 여전히 시아버지, 꼰대의 이미지가 강하다지적하며 내편이 될 수 있는 친구같은 젊은 정당, 여성과 청년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친근한 이미지의 정당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당부했다.

 

박대동 당협위원장은 세상을 이끌었던 세계적인 지도자도 결국 여성의 손에 키워졌다말하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리더이고 최근 세계적 여성리더가 많이 배출되고 있다, “여성의 섬세함과 부드러움, 때론 여성의 강인함으로 이 시대를 이끌어가는 데 많은 여성들의 참여가 필요하다강조했다.

 

이어진 졸업장 수여는 한국여성정치대학장인 정갑윤 시당위원장을 대신해 김기현 국회의원이 모든 졸업생에게 졸업장을 전달했다.

 

112명의 입학생으로 시작한 한국여성정치대학 1기는 지난 27일 개강했으나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잠정연기 됐다가 626일에 다시 조심스럽게 문을 열었다. 수업기간 동안 시설 및 개인방역을 철저히 하고 드디어 710일에야 졸업식을 개최하게 됐으며 졸업생은 총 98명이다.

 

한국여성정치대학 1기 프로그램은 정치, 안보, 양성평등, 인문학, 여성정치참여 중요성등 다양한 내용을 담아 진행됐으며, 그동안 미래통합당의 전신인 자유한국당까지 여성정치아카데미로 운영되어 오던 여성정치참여 교육프로그램을 지난 2월부터 한국여성정치대학으로 새롭게 개편해 올해 1기를 배출했다.

 

한국여성정치대학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을 담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며 여성들의 정치참여 교육을 통해 울산의 여성인재 배출을 위한 인재발굴 및 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 해 나갈 계획이다.

 

2020. 7. 12.

 

미래통합당 울산시당 대변인 신권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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