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혈액 수급 비상에 자유한국당 全 당원 헌혈 캠페인 실시
- ‘울산시민이 어렵다면 은혜입은 자유한국당이 발벗고 나서야’ 입장
지역 언론보도에 따르면, 가뜩이나 헌혈 비수기인 겨울철에다 우한폐렴 확산으로 울산지역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고 한다. 울산지역 혈액재고량은 고작 2.5일분으로 ‘경계(2일분 미만)’ 직전 단계다.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위원장 정갑윤)은 국가재난 사태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사태를 극복하는데 힘을 모으고 그동안 울산시민들께서 베푼 은혜에 보답하고자‘全 당원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우선 정갑윤 시당위원장과 지역 국회의원인 박맹우·이채익 의원 그리고 총선예비후보자들이 함께 10일(월) 오후 3시 성남동 헌혈의 집에서 헌혈할 예정이다.
이후 이번 총선예비후자들과 시당 당직자, 당협 당직자, 각 선거캠프 관계자 및 전 당원들에게 ‘헌혈 릴레이’에 동참해 줄 것을 안내할 예정이다. 시당은 우한폐렴 확산 염려 등으로 단체 헌혈 행사보다 각 지역별로 위치한 ‘헌혈의 집’을 이용해 자율적 헌혈과 온라인(SNS 활용 등) 릴레이 캠페인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당은 당원뿐만 아니라 위기 극복에 뜻을 같이하는 울산시민도 많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전개할 방침이다.
2020. 2. 7
자유한국당 울산광역시당 대변인 신권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