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100일, 울산시당 2020년 신년인사회 실시
‘역경을 희망으로! 2020 새로운 울산의 시작!’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위원장 정갑윤)은 총선을 100일 앞둔 오늘(6일, 월) 오전 9시 30분부터 시당강당에서 ‘2020년 신년인사회’를 실시했다.
정갑윤 시당위원장을 비롯해서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상임고문, 지방의원 등 시당 및 당협 당원·당직자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역경을 희망으로! 2020 새로운 울산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을 공개하며, 총선압승을 결의했다.
행사 첫 순서로 이번 총선 울산지역 공약개발단을 본격 출범시키면서 본부장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시당 공약개발단은 총 50여명 규모로 구성되었으며, 각 지역별 본부를 두고 지역사정에 밝은 전·현직 단체장 및 지방의원들과 당직자·보좌진들을 대거 포함시켰다. 단장은 정갑윤 시당위원장이 맡고, 부단장에는 안수일 시당 정책위원장과 윤정록 시당 공약개발위원장이 공동으로 임명됐다. 또한, 대변인에 신권철 시당 대변인, 각 지역별 본부장에는 윤시철 전 시의회 의장(시), 고호근 시의회 부의장(중구), 서동욱 전 남구청장(남구), 박학천 전 시의원(동구), 박천동 전 북구청장(북구), 이순걸 전 울주군수 후보(울주군)가 각각 임명됐다. 시당 공약개발단은 오는 9일(목)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공약개발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 새해 인사에 나선 당직자들은 하나같이 ‘총선승리로 위기의 대한민국을 살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 가운데 정갑윤 시당위원장은 “기해년 한해가 마지막까지 아픔과 상처를 주고 떠났다.”며 2019년을 소회한 뒤 “4.15 총선 필승으로 상처를 아물게 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우리당 예비후보를 비롯한 당원 모두가 당의 얼굴인 만큼 총선을 앞두고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지 않도록 언행에 각별히 진중해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박맹우 의원은 “이번 선거는 문정권의 2대 실정과 3대 암을 심판해야 하는 선거.”라고 역설하면서, 2대 실정으로 1)주52시간제와 2)탈원전정책을 꼽으며, “우리나라가 19세기로 돌아가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리고 3대 암으로 1)포퓰리즘 퍼주기와 2)공무원 증원 3)노조우선을 지적하면서 “망국의 열차가 달리고 있는데, 이를 멈추게 할 수 있는 것이 4.15 총선 승리다.”라고 역설했다.
또한, 이채익 의원은 “헌법은 유린당했고, 경제는 폭망했고, 안보는 완전히 구멍이 났다. 작년 한해 대한민국은 비정상국가로 전락했다.”고 지적하면서 “온 나라가 사회주의로 넘어가고 있는데, 마지막 남은 입법 권력을 꼭 지켜서 정상국가로 만들자.”고 주장했다.
그리고 김기현 전 시장은 “이번 총선에서 승리를 하기 위해서는 대외적으로는 야권통합, 당내에서는 정책·인적·전략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시당 신년인사회와 별도로 이날 오전 11시부터는 중구당협에서, 12시부터는 울주군당협에서 각각 신년인사회를 열고 각 지역 당원·당직자들 간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동구당협은 내일(7일, 화) 오후 2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 旣 실시 당협 : 남갑(1.4(토) 11시), 북구(1.5(일) 11시)
2020. 1. 6
자유한국당 울산광역시당 대변인 김종섭
꼭 통합을해야하는데 어떻게하느냐 일단은 박근혜 프레임에서 벗어나야합니다 친박의 틀을 벗어던지세요 그렇지않고는 절대로 정권 다시 찾을수없습니다 정권을 찾은후에 친박이되던지말던지 그때알아서하고 일단은 친박에서는 벗어나야합니다 그럼에 새로운보수당을 주축으로 통합해야된다고봅니다 황교안도 뒤로 빠져주고 일단 제발 총선 승리로갈려면 박근혜를 완전 탈피한듯한 모습 보일때 보수가 승리할것입니다 꼭 새겨들어줬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