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
진상조사본부 및 제보센터 설치 운영 / 21일(토), 대규모 울산규탄대회 실시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위원장 정갑윤)은 「文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와 관련해서 진상조사본부 및 제보센터를 울산시당에 설치하고 운영한다. 또한, 울산시당은 3대 게이트 중 6.13 부정선거의 현장인 울산에서 이번 주 토요일(21일)에 대규모 규탄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유한국당은 [울산 선거농단], [유재수 감찰농단], [우리들병원 금융농단]을 「文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로 명명. 3대 게이트 관련 진상조사특위를 구성하고 국민제보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에 울산시당도 [울산 선거농단]의 현장인 만큼 관련 제보 수집과 진상조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진상조사본부는 기존 ‘6.13 지방선거 울산진상조사단(단장 김영길)’을 확대해 지방선거 당시 출마한 단체장 및 지방의원 후보자들을 전원 포함시켰으며, 울산시장 선거뿐만 아니라 당시 공권력의 선거개입 및 불법·부정선거 관련 사항을 총망라해 자체 진상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후 법적조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선 고소·고발 등 적극 대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당은 관련자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이끌어 내기위해 제보센터도 함께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당은 울산이 [부정선거, 선거농단]의 현장인 만큼 21일(토), 오후 2시부터 롯데백화점 울산점 앞에서 대규모 규탄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집회에는 황교안 당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총 출동할 예정이며, 당원 및 지지자 1만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 12. 16
자유한국당 울산광역시당 대변인 김종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