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제로였던 울산시, 3년만에 부채가 1900억으로 늘다니,
송철호 시장은 어떻게 살림을 살았길래 울산시 곳간이
이토록 급속도로 망가지는가?
시 재정문제에 대해 시민들께 솔직하게 보고하라
울산시 곳간이 비었다.
시 살림살이가 초비상이라 한다.
채무제로였던 울산시가 3년만에 부채가 1900억으로 는다고 한다.
도대체 송철호 시장은 어떻게 살림을 살았길래, 울산시 곳간이 이토록 급속도로 망가지는가!
근본원인은 문재인정부의 퍼주기 복지다. 문재인정부의 무능과 실정 그리고 손대는 것마다 망가뜨리는 준비 안된 국정운영에 화난 민심을 달래기 위해 국민세금을 쏟아 붓고 있다.
또 나라가 어찌되든 선거만 생각하는 편가르기 국정운영이 퍼주기 복지를 만연시키고 있다.
하나부터 열까지 현 정권의 실정을 세금으로 메꾸다보니 재정절벽은 벼랑끝이고, 빚더미는 자고나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전부 국민들의 세금으로 메꾸려하니, 지금 울산시민들의 허리는 휠 지경이다. 툭하면 떨어지는 세금 폭탄, 보험료 인상, 왜 죄 없는 국민 유리지갑만 열려야 하는 것인가?
경제는 정권이 망쳐놓고 왜 뒷수습은 국민의 몫이어야 하는 것인가?
지방채는 곧 빚이다. 울산의 아이들의 미래를 담보삼아 빚부터 내서 흥청망청 쓰자는 것이고, 지금의 청년들과 미래 세대에게 빚 폭탄을 넘기는 것이다. 부모가 아이들 통장을 꺼내서 흥청망청 쓰겠다는 발상자체가 잘못됐다.
자유한국당은 송철호 시장에게 요구한다.
지금 울산시 곳간이 얼마나 비어있고, 빚은 얼마며, 앞으로 살림은 어떻게 살아 비상경영할것인지 시민께 소상히 밝혀라.
자신의 치적과 홍보, 생색내는데만 시장이 얼굴 내밀 것이 아니라, 정말 급박한 시 재정문제에 대해 솔직하게 보고하라.
시는 지방세원 축소를 곳간이 비는 주원인으로 얘기하는데, 이를 극복하고 흑자 운영하는 지자체는 차고 넘친다. 타 지자체의 우수 경영 사례도 배워야한다.
우리는 지금까지 시장과 지방정부가 허리띠를 졸라매고 자신들 씀씀이부터 아끼겠다는 말을 들어보지 못했다. 지금 상황이라면 시는 특단의 대책을 내 놓아야하며 시장부터 씀씀이를 줄여야 할 것이다. 마른 수건 짜듯이 아끼고 또 아껴야 한다.
이게 먼저다. 빚내서 빚을 갚는 충격적인 상황은 막아야한다. 시는 지방세원 발굴에 힘쓴다고 해법을 내세우고 있는데, 어떡하면 시민들 쥐어짜 세금 더 걷겠다는 말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우리 어머님들은 아무리 어려워도 열자식 굶기지 않았다.
우리 아버지들은 가정과 자식을 위해 당신의 인생을 바쳤고, 고단을 고단으로 여기지 않았다.
2019. 10. 29
자유한국당 울산광역시당 대변인 신권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