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시간 총력 유세 및 투표독려활동」 돌입
- 나경원 前 원내대표 울산 지원유세
국민의힘 울산선대위(공동선대위원장 겸 총괄선대본부장 권명호)는 선거 D-2일인 오늘(3월 7일, 월)부터 「48시간 총력 유세 및 투표독려활동」에 돌입하고, 나경원 前 원내대표가 울산을 찾아 북구와 동구 지원유세에 나서는 등 막판 표심공략에 들어갔다.
나경원 前 원내대표는 오후 4시 40분, 북구 화봉시장 사거리 지원유세, 이어 오후 5시 30분에는 현대중공업 정문을 찾아 퇴근길 유세에 참여하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오늘 지원유세에는 권명호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이채익·박성민·박대동·정갑윤 공동선대위원장 등도 참석해 총력전을 펼쳤다.
울산을 찾은 나경원 前 원내대표는 “지난 5년간 문재인 정권의 내로남불과 무능한 정책으로 우리는 꿈을 빼앗겼다. 잘못된 부동산 정책, 경제 정책 등으로 청년들의 희망은 사라졌고 울산경제도 점점 악화됐다. 북한의 눈치만 보느라 대한민국의 안보도 해체됐다.”고 비판하고, “이번에 정권이 바뀌지 않으면 대한민국 산업수도의 울산의 미래도 없다. 북구와 동구에서 압승하면 울산에서 승리하고, 울산에서 승리하면 대한민국이 바로 선다.”고 강조하며, “누구보다 높은 정의감과 결단력, 그리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윤석열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 3월 9일 대한민국의 새로운 봄을 함께 만들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국민의힘 울산선대위는 내일(3월 8일, 화) 오전 9시 40분, 시의회 기자실에서 선거운동 마무리 기자회견을 실시해 ‘더 좋은 정권교체! 대한민국과 울산의 내일을 바꾸는 선택!’을 주제로 투표 참여를 최종 호소할 계획이며, 이날 김기현 원내대표의 울산 파이널유세도 종일 이어질 예정이다.
2022. 3. 2
국민의힘 울산광역시당 대변인 신권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