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울산 아파트 화재사건 관련 국민의힘 울산시당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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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파트 화재사건 관련 국민의힘 울산시당 입장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 서범수)은 갑작스런 화재로 치료를 받고계신 주민들의 빠른 쾌유를 빌며, 쉼터를 잃고 고난을 겪고 계신 피해자분들의 아픔을 위로한다.

 

특히 울산 아파트 화재 확산의 원인이 건물 외장재가 알루미늄 복합패널과 같은 가연성 재료를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외장재 문제 등 건설 관련 법률을 재정비해 안전 울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아울러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30층 이상 고층 화재진압 소방차 도입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것을 약속드린다.

 

전국 10곳에 70미터 이상 화재진압이 가능한 고가굴절사다리차가 있지만, 7대 광역시 중 울산광역시와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에 고가굴절사다리차가 없어 시급히 도입이 필요한 시점이다.

 

국민의힘 서범수 시당위원장은

울산에만 30층 이상 고층건물이 100여개가 넘고, 그중에 특히 아파트 32개소 21,670세대의 경우 고층 화재가 발생시 화재진압에 속수무책인 상황에 처할 수밖에 없다.”, “이번에도 부산에서 고가굴절사다리차가 왔지만, 오는데 몇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울산소방본부에도 반드시 70미터까지 화재진압이 가능한 고가굴절사다리차가 있어야 한다. 행안부와 소방청 등과 긴밀히 협의하여 연말 국회에서 예산을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 10. 11

 

국민의힘 울산광역시당 대변인 신권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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