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미래통합당 울산시당 – 한국노총 울산본부 울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동정책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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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울산시당 한국노총 울산본부

울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동정책 간담회 실시

 

미래통합당 울산시당(위원장 서범수)은 지난 821() 오후 5시부터 한국노총 울산본부를 방문해 울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동정책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미래통합당 측에서는 서범수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김기현(남구을)이채익(남구갑)권명호(동구) 국회의원과 박대동(북구) 당협위원장, 안수일 천기옥 윤정록 김종섭 시의원 등 당 소속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한국노총 울산본부 측에서는 이준희 의장, 박재만 수석부의장을 비롯해 산별노조 대표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노총과의 간담회는 서범수 시당위원장 출범 후 첫 공식행사로, 위기에 처해있는 노동자 도시 산업수도 울산 재도약의 시작을 지역 노동자들과 동행하겠다는 시당의 의지가 담겼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상초유의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위기, 고용위기 상황에서 정치권과 노동계가 허심탄회하게 현 상황을 공유하고, 대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이준희 한국노총 울산본부 의장은 울산지역 주력산업의 지속적인 부진으로 경기악화가 장기화되고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지역의 고용 위기상황이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문제해결을 위한 보다 강력하고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있어야 할 것이라며, “기존 울산화백회의 등을 초월하는 노사민정+여야거버넌스 재구축에 미래통합당이 앞장서달라.”고 통합당에 요청했다.

 

이어 서범수 시당위원장은 울산은 누가 뭐래도 노동자가 주역인 노동자의 도시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미래통합당은 노동계의 현안들에 적극 귀 기울이고 노동자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방향을 밝히고, “거버넌스를 우선적으로 구축해 울산 경제 위기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산업고용 총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김기현 의원은 시장 재임시 노동특보를 임명해 노동계와 많은 대화채널을 만들어 울산노동회관 건립 등 문제를 원만히 해결한 경험이 있다.”고 강조한 뒤, “앞으로도 울산지역 이슈를 중심으로 중점 법안과 정책 등을 제안해주면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해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울산지역 주력산업 생산과 수출이 크게 하락하고 이는 고용일자리 악화로 직결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노동자들의 고용위기 극복을 최우선과제로 삼기로 의견을 모았다.

 

미래통합당은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노동현안 및 노동관련 의견을 21대 국회에 적극 반영하고, 울산 지방정부와 경제계와의 전방위적 협력 또한 이끌어낼 계획이다.

 

     

 

    

2020. 8. 23

 

 

미래통합당 울산광역시당 대변인 김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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