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선 관권선거 신고센터」 설치 및 운영
- 제2 울산부정선거 예방, 시민과 함께 눈을 부릅뜨고 감시할 것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 권명호)은 지난 5일(토) 시당에서 공명선거추진단을 발족하고 「제20대 대통령선거 관권선거 신고센터」를 설치, 이준석 당대표, 권명호 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감시 활동에 돌입했다.
울산시당 공명선거추진단은 위정래 前 시당 청년위원장을 단장으로 선임하고 시당 및 6개 당원협의회별 단원 총 50여명으로 구성돼 선거일인 3월 9일까지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대선을 앞두고 제2의 울산부정선거 예방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거개입, 관변단체를 통한 관권선거 행위를 원천차단하기 위한 할동에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공직선거법 제60조 1항은 현직 지방자치단체장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로 규정하고 있고, 공직선거법 제86조는 선거일 전 60일부터 선거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현판식에 참석한 이준석 당대표는 “코로나 확산으로 현장활동에 여러 제약이 따르는 상황에서 울산지방정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현 여권의 관권선거 시도가 난무할 수 있다.”며, “제2의 울산부정선거와 같은 사태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불법․관권선거 감시활동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오늘 발족한 공명선거추진단은 「제20대 대통령선거 관권선거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불법․관권선거 정황이 발견될 경우 그 즉시 해당 선관위와 사법기관에 수사의뢰를 요청하는 등 강경 대응해나갈 계획이다.
■ 국민의힘 울산시당 「제20대 대선 관권선거 신고센터」 : ☎ 052-275-7363
2022. 2. 6
국민의힘 울산광역시당 대변인 신권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