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전세사기’근절 민생안전대책 간담회 개최 결과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 권명호)은 5월 3일(수) 14:30, 울산경찰청 5층 무궁화회의실에서 ‘마약·전세사기’근절 민생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마약범죄, 전세사기 등 서민들의 삶을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치안현장을 찾아 현안을 점검하고 관련 대책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서 권명호 시당위원장은 "마약과 전세사기는 국민을 수렁에 빠뜨리는 중대한 범죄"라며 "오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계획을 점검해서 빠른 속도로 이 범죄들을 뿌리뽑을 수 있도록 의지를 모아 국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채익 의원은 "저의 지역구에서도 전세사기 사건이 발생하여 젊은 세대들이 어렵게 모은 돈을 날리게 될 위험에 처해있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해결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서범수 의원은 "전세사기와 관련해서 사적자치의 원칙에서 벗어나 무조건적으로 전세 피해자들에게 세금으로 보상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하지만, 그럼에도 피해자 입장을 헤아려 내 일처럼 나서주시길 당부드린다."며 경찰측에 요청했다.
이호영 울산경찰청장은 "마약 및 전세사기에 적극 대응하고 근절에 총력을 집중해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환 의장은 "시의회에서도 마약 및 전세사기 근절에 필요한 사항을 말씀해주시면 협조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간담회에는 권명호 시당위원장, 이채익 의원, 서범수 의원, 울산광역시의회 김기환 의장 등 시의원 13명과 이호영 울산경찰청장 및 경찰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2023. 5. 3
국민의힘 울산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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