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진보 ‧ 여성의 대표 노옥희 교육감의 명복을 빕니다.

​진보 ‧ 여성의 대표 노옥희 교육감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8일, 목) 울산에서 진보‧여성을 대표해 온 노옥희 교육감이 향년 64세의 나이로 별세하셨습니다.

갑작스런 비보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노옥희 교육감은 전교조 울산지부 1,2대 지부장을 지내며 울산지역 진보를 대표하는 여성정치인이자 교육자셨습니다.

울산에서는 최초로 진보,여성교육감으로 당선되어 지난 임기동안 울산교육청의 청렴도와 교육복지를 상위권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항상 아이들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삶과 미래를 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을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해 오셨습니다.

정치적 성향을 떠나 교육계를 이끄는 수장의 갑작스런 비보에 안타까운 마음을 다시 전하며,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고 꿈 꿀수 있는 올바른 교육환경과 제도마련을 위해 국민의힘도 항상 함께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2. 12. 8

국민의힘 울산광역시당 대변인 백현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