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울산시당 첫 인선, 대변인단 구성 완료
‘대민소통 및 공보활동 강화’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 권명호)은 지난 7월 권명호 시당위원장 재선출 이후 당직 개편을 위해 각 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당직 인선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가운데 첫 인선으로 대변인단 구성을 완료했다.
대변인단은 그동안 임명직으로 운영해 왔으나 당활동관련 대시민 홍보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당 소속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말부터 8월 초까지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공모는 각 지원자들에게 ‘지원동기 및 활동계획서’와 자유주제로 한‘논평’을 제출받아 서류심사를 바탕으로 압박면접 등 다면평가로 진행됐으며 최종 대변인단으로 대변인 4명, 부대변인 4명을 선발했다.
인선이 확정된 대변인단은 대변인으로 김종훈(울주군3), 방인섭(남구4), 백현조(북구3) 시의원, 언론인 출신의 홍영진(비례대표, 女) 중구의원이 함께 임명됐으며, 부대변인에는 김대영(남구마), 이지현(남구나) 남구의원, 임채윤(동구가) 동구의원, 노미경(비례대표, 女) 울주군의원이 임명됐다.
추가로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청년대변인’을 신설하여 강호승 前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년기획위원을 내정했다.
대변인단은 지역활동이나 각종 이슈발생시 발빠르게 대응해 당의 입장을 대변하고 당활동 전반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홍보할수 있도록 각 지역별 안배에도 중점을 뒀으며, 본인이 가진 전문성을 살려 공보업무 전반에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권명호 시당위원장은 “이번 대변인단은 참신하고 각각의 다양한 전문성을 가진 인재들을 등용한 만큼 각자의 기량을 십분 발휘해 국민의힘을 대변하고, 시민들 속으로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당에 전달할 수 있도록 소통창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현재 경제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추석을 앞두고 민생챙기기를 우선으로 하고, 추석 후 당직개편에 따른 신임당직자 임명식을 시작으로 새로운 출발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2022. 9. 1
국민의힘 울산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