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국민의힘, 정권교체 ․ 지방권력교체 시동 걸었다.
- 4.7 재․보궐선거 후보자 및 주요당직자 합동 현충탑 참배 실시
국민의힘은 지난 8일(월)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해 4.7 재․보궐선거 울산지역 후보자(남구청장 - 서동욱 후보, 울주군나 - 박기홍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이에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 서범수)는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전환하기에 앞서 첫 일정으로 오늘(9일, 화) 오전 9시에 울산대공원 내에 있는 현충탑을 찾아, 서범수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재․보궐선거 후보자 2명, 시당 주요당직자, 당 소속 광역․기초의원들이 합동으로 현충탑 참배를 실시했다.
행사는 서범수 시당위원장과 서동욱 남구청장 후보, 박기홍 울주군나선거구 후보가 먼저 헌화와 분향을 하고, 주요당직자 그리고 광역․기초의원들 순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헌화․참배했다.
참배를 마치며 서범수 시당위원장은 “호국영령 앞에서 대한민국과 울산을 다시 세우기 위한 뜻을 다함께 맹세했다.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단일대오를 갖춰 반드시 승리해 당과 울산을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구해나자.”고 다짐했다.
한편,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12일(금) 오후 4시에 후보자 및 지방의원, 당원협의회 연석회의를 개최해 온라인, 오프라인별 필승전략과 서울․부산시장 지원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재인 정권 심판, 부패를 정의로 바꾸는 선거, 울산부정선거 리턴매치, 중단된 남구발전 지속, 사이다같은 지방자치, 재선거비용 19억 민주당 책임묻는 선거 등에 관해 집중 브레인스토밍(전략소통)을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16일(화) 오후 3시에는 김수민 중앙당 홍보본부장(20대 국회의원)을 시당으로 초청해 홍보․SNS 회의를 개최, 후보자 홍보방법 및 선거 홍보전략에 대한 감각적인 해법을 전수받을 계획이다.
이어 19일(금) 오후 5시에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시당 당직자, 전,현직 지방의원, 선거캠프 관계자 등을 그룹핑하여 유기적인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는 ‘4.7 재․보궐선거 울산시당 동행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킬 예정이며, 선거운동 개시일인 25일(목)에는 남구와 울주군나 지역의 상징적인 장소에서 시민들께 이원 생중계 형식으로 후보자의 선거출정을 대대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서민경제를 살리고, 무능부패한 문재인 정권의 심판을 위해 진격의 큰 걸음으로 시민속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2021. 3. 9.
국민의힘 울산광역시당 대변인 신권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