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울산시당 혁신위원회, 당 혁신구상 발표」
국민의힘 울산시당 혁신위원회(위원장 박진원)는 지난 11월 3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출범하여 위원들간 정기회의를 통해 혁신위원회의 기틀을 잡아보았습니다. 그리고 당 혁신에 대한 브레인스토밍, 혁신위원회의 운영방향 설정, 시당위원장 간담회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내용을 참고하여 혁신안의 개관을 작성하였습니다. 혁신안의 개관을 바탕으로 2차적인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세부적인 내용을 구상할 수 있었습니다. 총 5차 혁신안을 우선적으로 작성했고, 각 혁신안을 서브할 수 있는 2개의 소주제를 편성하여, 총 10회 전후의 내용을 바탕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혁신안은 울산시민들의 행복을 위한 부분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였습니다. 시민들이 보다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고민합니다’, ‘준비합니다’, 그리고 ‘함께갑니다’ 등의 참신한 제목들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혁신안은 창조적 파괴를 지향합니다. 결코 단순 평이한 내용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이지 않겠습니다. 시민들의 마음을 움직일 만한 여럿 퍼포먼스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혁신방법에 대해 고찰할 것입니다. 더욱 적극적으로 지역민원을 경청할 시스템을 선보일 것입니다. 울산시당은 각종 행사에서 기존의 틀에서 탈피할 것입니다. SNS는 더욱 활발해 질것입니다. 쉬지 않겠습니다.
둘째, 청년들과 함께하는 당협 시스템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울산지역 청년들을 정치인재로 우뚝 세우는 모습을 머지않아 볼 수 있게끔 하겠습니다. 청소년 정책을 대대적으로 마련하여 청년들과 함께하는 정책을 펼치겠습니다.
셋째, 당원들을 더욱 결집시키는 정당 참여 장려의 모델을 제시할 것입니다. 당과 당원들을 이어주는 가교를 보여드릴 것입니다.
넷째,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시당 차원의 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어려움에 직면한 시민 한사람, 그리고 한사람을 결코 간과하지 않겠습니다. 보수는 변화의 흐름 가운데 올바름을 지키는 사람들입니다. 안보정당의 면모도 시당을 시작으로 보여드릴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젠더갈등, 세대갈등의 해결 모델을 제시할 것입니다. 여러 사례들을 분석하여 갈등발발 요소들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것입니다. 시당에 대학생 교육시스템을 제시하여 울산의 백년대계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정치는 생물이라고 믿습니다. 혁신안은 유동적이고, 또 유동적일수 밖에 없습니다. 더욱 참신한 주제와 아이디어들을 계속 발견하여 가감없이 반영할 예정입니다.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가미할 것입니다.
21세기의 정당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 확신합니다. 울산시당 혁신위원회의 고군분투가 중앙당을 감동시키기 바랍니다. 혁신위원회는 결코 선거용, 정치용이 아닙니다. 정치적인 꼼수가 아닌 진정성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울산을 더 위대하게 만들기 위한 교두보의 진정성을 오해하지 말아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내년에 참신한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하리라는 말 처럼 우리 울산시당의 혁신의 시작은 미약할지 몰라도 끝은 창대하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감사드립니다.
2020. 12. 29
국민의힘 울산광역시당 혁신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