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소속 지방의원 현안 간담회 실시
- 울산시민의 보다 나은 삶 위해, 각 지역이 함께
그리고 유기적으로 협업하고 머리 맞댄다
❍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 서범수)은 11월 6일(금) 오후 5시 30분, 울산시당 3층 강당에서 당 소속 지방의원 현안 간담회를 실시했다.
❍ 서범수 시당위원장이 주재한 이번 지방의원 현안 간담회는 당 소속 시·구·군의원 간 의정활동, 지역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의회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방의원간 역할 공조를 통해 잘못된 행정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주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활동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한 의원들은 각 지역별 현안에 대한 해법을 조율하고,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를 견제하기 위한 행정사무감사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서범수 시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열악한 의회 환경 속에서 소수의 인원으로 의정활동을 일당백의 정신으로 잘해주셔서 감사하다.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부동산 정책, 경제정책으로 울산경제가 고사위기에 있고, 민주당의 독선과 국민 무시 발언 등의 호재에도 불구하고 야당 지지율이 잘 오르지 않는다는 여론이 있는데 역대로 정권 초․중반기에 야당 지지율이 30% 이상 된 적이 거의 없다. 이는 야당을 무력화시키려는 야당 분열프레임이다. 시․구의원 여러분들은 이같은 야당을 분열시키기 위한 프레임에 위축되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고 묵묵히 치열하게 의정활동에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민주당의 무자격자 공천으로 치러지는 내년 재·보궐선거와 관련하여 “서울, 부산시장 선거비용이 830여억원, 남구청장 선거비용이 20억원에 가까운 주민의 혈세로 충당해야한다. 민주당의 중대한 잘못으로 재선거가 치러지는 만큼 민주당은 후보를 안 내는 것이 시민에 대한 마땅한 도리다. 울산의 발전과 울산경제 재도약을 위해 남구청장과 울주군 나선거구 재·보궐선거는 반드시 승리해야한다. 여기 계신 지방의원들이 오로지 울산발전만 생각하고 단합된 모습으로 치열하게 싸우면 이기리라고 본다.”며, 대선 전초전 성격인 내년 재·보궐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 견제를 위해 예산의 꼼꼼히 챙겨 달라. 특히, 마스크 수의계약 부분, 선거를 위한 현금 살포용 예산 등 주민들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적재적소에 집행되어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직접 챙겨야 된다.”고 강조하면서“지방의원은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전문성을 키워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 기능을 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지방의원들의 역할을 주문하기도 했다.
❍ 앞으로 시당은 지방의원 현안 간담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지역별, 의회별 온․오프라인 양방향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협의하는 핫라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들이 중심이 되는 정책을 중점적으로 발굴하여 챙겨나갈 것이며, 울산시의 발전과 잘 사는 울산, 행복한 울산을 만들기 위해 민생과 관련한 정책을 우선적으로 챙겨나 갈 방침이다.
❍ 안수일 시의회 부의장은 "내 돈 같으면 저렇게 쓰겠나 하는 입장에서 시민 혈세를 한푼이라도 아낀다는 각오로 현미경 행정감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해법을 마련할 때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어렵다'는 편의적 자세를 뛰어 넘어 '우리 가족의 문제'처럼 다룰 것을 지방의원 대표로 약속했다.
❍ 이날 회의에는 서범수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김영중 사무처장과 정광용 시당 홍보위 수석부위원장 등 당직자, 안수일 시의회 부의장과 윤정록 시의회 원내대표를 비롯한 시의원과 각 구·군의회 의원, 당협 사무국장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2020. 11. 8.
국민의힘 울산광역시당 대변인 김종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