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위선자 조국의 비리를 검찰개혁으로 덧씌워 감추려하지 마라.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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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선자 조국의 비리를 검찰개혁으로 덧씌워 감추려하지 마라.

 

울산에서 한 시민단체가 검찰의 조국 수사를 불법수사라 주장하면서 집회를 열면서 검찰개혁 촛불집회라 했다. 이에 더해 민주당 울산시당은 30일 논평을 통해 이번사태를도할계라며 닭잡는데 소잡는 칼을 들었다.’고 하면서 별거 아닌 일을 크게 만들었다는 주장을 했다.

 

기가 찰 노릇이다.

 

많은 국민들이 분노하는 목소리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전형적인 위선좌파의 모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수많은 국민들은 조국의 위선 때문에 분노하고 있는 것이고, 대통령의 불통에 실망하고 있다.

 

이 정권과 민주당 그리고 조국이 주구장창 말해온 공정, 평등, 정의라는 말에 그 어느 하나도 해당되지 않는 사람이 조국임을 모르는 국민은 없을 것이다. 말로는 온갖 깨끗한 척 다하고, 뒤로는 위선적인 행동을 서슴없이 자행하면서, 이제는 거짓말로 국민들을 우롱하고 있는 사람이 대한민국 법무부장관이라는게 말이 되냐는것이 일반사람들의 상식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조국 같은 부모가 되지 못해 미안하다.’는 부모들과 조국 같은 아버지가 없어서 자괴감이 든다.’는 청년들의 분노가 극에 달해 있음을 정작 저들만 모르는가?

 

까도까도 끝이 없는 비리에 반성은커녕 뻔뻔한 모습에 격분하고 있는 국민들은 권력의 정점인 조국에 대한 끝없는 비리를 철저히 수사하는 것이 검찰개혁의 시작이라 생각하고 있다.

 

검찰개혁을 바라는 많은 국민들은 권력의 눈치를 보지 않는 검찰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문 대통령이 야당의 반대를 무릅쓰고 임명을 강행한 자가 윤석열 검찰총장이다. 문 대통령은 윤 총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면서 권력형 비리에 대해 권력 눈치도 보지 않고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 자세로 엄정하게 해달라.”, “살아있는 권력에 대해서도 똑같은 자세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불과 두달 전의 말이다.

 

임명권자의 말대로 권력형 비리에 눈지보지 않고 일하고 있는 검찰을 불과 두달만에 말을 뒤집고 겁박하고 있는 민주당의 행태를 보자니 짠하기 그지없다.

 

조국의 비리가 일파만파 커지자 검찰개혁으로 덧씌워 감추려 마라. 본인의 비리로 당장 파면돼 검찰 조사를 받아야 할 사람이 검찰개혁 운운하는 것은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이며, 동의하는 국민은 없다.

 

지금 현 정권과 민주당에 검찰개혁을 할 만한 사람이 그리 없나? 왜 조국이어야 ? 굳이 거짓말쟁이 조국을 대한민국 법무부장관을 시켜야 하나?

 

문 대통령과 청와대 그리고 민주당은 검찰개혁과 조국 비리수사는 별개임을 자각길 바란다. 민주당 울산시당은 우도할계니 하는 언어도단 말고, 김진규 남구청장의 법정구속에 대한 입장이나 내놓기 바란다.

 

 

 

2019. 9. 30

 

자유한국당 울산광역시당 대변인 김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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