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성정치아카데미 홈커밍데이 개최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와 인재발굴과 육성에 기여해온 인재풀,
한국여성정치대학으로 새출발
자유한국당 울산광역시당(위원장 정갑윤)은 지난 1월 31일, 오후 2시, 시당 강당에서 자유한국당 울산여성정치아카데미 홈커밍데이(수료생 만남의 자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맹우 국회의원, 안효대 전 동구당협위원장, 박대동 전 북구당협위원장, 서범수 전 울주군당협위원장과 천기옥 시의원 겸 여성위원장, 윤정록 시의원, 신명숙 여성정책자문단장과 박용순 여성정치아카데미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주요당직자와 수료생 8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여성정치아카데미는 홈커밍데이 행사를 통해 그동안 활동을 되돌아보고 아카데미 총동창회장으로 활동해 온 박용순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그리고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위해 여성정치아카데미를 ‘한국여성정치대학’으로 개편 선포식을 갖고 여성정치아카데미 총동창회에서 현판을 제작해 시당 대표에게 전달했다.
현판은 이날 중앙당 행사로 부득이 불참한 정갑윤 시당위원장을 대신해 박맹우 국회의원과 여성위원장인 천기옥 시의원에게 전달했다.
여성정치아카데미는 지난 2005년부터 2018년까지 16기를 배출했고 수료생은 모두 1,287명에 이르며 그동안 여성정치아카데미 출신으로 지방의회에서 활동한 선출직은 25명이 넘는다.
박용순 여성정치아카데미 총동창회장은 “자유민주주의를 사랑하고 대한민국을 지키고자 하는 여성인재풀로 자리매김해 온 여성정치아카데미가 이제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 더 큰 성장을 시작했다” 말하고 “여성정치아카데미의 명맥을 이어 한국여성정치대학이 울산의 명실상부한 여성인재풀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인사했다.
천기옥 여성위원장은 “지난 14년간 울산지역 여성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왔던 아카데미는 정치,경제,복지,문화,건강,리더십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울산지역 여성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제 그 명맥을 이어 다시 출발하는 한국여성정치대학을 많이 기대해 달라”당부했다.
박맹우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그동안 여성정치아카데미를 아끼고 지켜준 총동창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격려하고 “문재인정부의 포퓰리즘 정책과 거꾸로 가는 정책들로 멍들어가는 대한민국을 살려내기 위해서는 여성들의 힘이 필요하다” 강조하고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 더욱 더 힘을 보태달라” 당부했다.
안효대 전 동구당협위원장은 축사에서 “여성들의 섬세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사회를, 정치를 이끌어가야 한다” 강조하고 “여성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하고 관심을 가져야 건강한 사회가 된다”덧붙혔다.
또, “지금 시민들을 만나보면 바닥민심이 많이 바뀐걸 느낀다. 문재인 정부를 견재할수 있도록 야당의 힘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대동 전 북구당협위원장은 “여성의 권익향상과 보수정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아카데미 수료생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인사하고 “지금은 보수정치의 맥이 많이 위축됐지만 더 이상 주저앉아 있어선 안되며, 다시 힘을 모아 자유한국당을 응원해 달라” 당부했다.
서범수 전 울주군당협위원장은 “여성은 다재다능한 능력으로 남성을 이끌어간다”운을 떼며, “여성들이 앞장서 자유우파를 일으키고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강조했다. 이어 “예전에는 젊은 층의 주장에 따랐던 어르신들이 지금까지 문재인 정부의 실정에 실망하며 젊은 층에게 오히려 당당히 주장한다”전하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에 모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강조했다.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은 그동안 자유민주주의와 보수의 이념을 바탕으로 여성인재발굴과 육성,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해 운영되었던 여성정치아카데미를 2월부터‘한국여성정치대학’으로 개편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여성정치대학’은 2월 7일 1기 입학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첫강사로 전희경 국회의원이 울산을 찾는다.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은 한국여성정치대학을 울산에서 대표적 여성정치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더욱 전문성을 높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0. 2. 2.
자유한국당 울산광역시당 대변인 신권철